충북TP, 베트남 하이퐁시와 기업 교류·수출 협력 강화
2026-10-16
충북TP, 베트남 하이퐁시와 기업 교류·수출 협력 강화 / 충북TP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동남아 신흥 제조 거점으로 부상한 베트남 핵심 산업도시와 충북 지역 간 경제 협력이 한층 구체화되고 있다. 단순한 우호 방문을 넘어 지역 유망 기업의 해외 판로 개척과 기술 협력, 투자 유치를 실질적인 성과로 잇기 위한 교류 창구가 본격 가동됐다.
충북테크노파크가 10월 16일 베트남 하이퐁시 대표단을 맞아 충북의 첨단산업 육성 전략과 기업 지원 체계를 공유하고 양 지역 간 경제협력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번 대표단은 하이퐁시 당위원회 도 마인 히엔(Đỗ Mạnh Hiến) 부서기를 비롯한 시 관계자 7명으로 꾸려졌다. 대표단은 충북의 산업기술 육성 경험을 벤치마킹하고 양 지역 기업 간 기술교류와 수출 확대를 실현하기 위해 청주시청과 충북테크노파크를 차례로 방문했다.
충북테크노파크는 지난 2023년 8개사, 2024년 12개사 등 도내 수출 유망기업으로 구성된 대표단을 하이퐁시에서 열린 ‘테크페스트(Techfest)’에 잇따라 파견한 바 있다. 현지에서 혁신 및 투자촉진 세미나, 베트남 벤처캐피털(VC) 매칭, 인플루언서 라이브 마케팅 등 다각적인 수출 지원 활동을 펼치며 네트워크를 다져왔다.
특히 청주시 혁신성장 우수기업의 해외 기술교류와 투자 유치 지원을 통해 도내 기업의 해외 진출을 뒷받침해 왔다. 지난해에는 하이퐁시 과학기술국 대표단이 충북테크노파크를 방문해 산업 육성 세미나를 여는 등 상호 교류를 지속해 왔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양 기관은 기존 협력 관계를 더욱 두텁게 하고, 산업기술 정책과 기업 지원 노하우를 공유해 실질적인 비즈니스 성과를 창출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박순기 충북테크노파크 원장은 “하이퐁시와는 테크페스트 참가와 대표단 상호 방문을 통해 꾸준히 협력을 이어오고 있다”며 “앞으로도 산업기술 협력과 기업 간 교류를 넓혀 실질적인 수출 및 투자 유치 성과를 만들어 양 지역의 공동 발전을 이끌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