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현 두산에너빌 CFO 부회장 승진...송용진 COO 선임
2026-10-16
[에너지신문] 두산에너빌리티가 박상현 대표이사 사장(CFO)을 부회장으로 승진시키고, 송용진 전략·혁신부문장 사장을 신임 최고운영책임자(COO)로 선임했다. 글로벌 에너지 시장 변화에 대응해 원자력·가스터빈·해상풍력 등 핵심 사업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경영진 인사를 단행한 것.
16일 두산에너빌리티에 따르면 회사는 이번 경영진 인사를 통해 주요 에너지 사업을 강화하고, 인공지능(AI)과 디지털 기술을 활용한 혁신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에 승진한 박상현 CFO 부회장(왼쪽)과 새롭게 선임된 송용진 COO 사장.
박상현 부회장은 그룹 내 재무·경영 분야의 주요 보직을 거쳤다. 2008년 (주)두산 지주부문 CFP팀 상무, 2013년 두산인프라코어 재무관리부문장, 2015년 (주)두산 지주부문 부사장을 지냈으며, 2018년 두산밥캣 대표이사를 맡았다. 2022년에는 두산에너빌리티 대표이사 사장에 선임돼 최고재무책임자(CFO)를 맡아왔다.
박 부회장은 연세대학교 경영학과를 졸업하고 미국 듀크대학교 경영대학원에서 경영학 석사학위를 받았다. 현재 한국기계산업진흥회 회장과 자본재공제조합 이사장을 겸하고 있다.
송용진 신임 COO는 서울대에서 금속공학 학사·석사·박사학위를 취득한 엔지니어 출신이다. 2008년 두산에너빌리티 전략팀장으로 합류한 뒤 전략·혁신부문장과 풍력BG장 등을 맡아 성장전략 수립과 영업활동을 수행해 왔다.
두산에너빌리티 관계자는 "이번 인사의 취지는 급변하는 글로벌 에너지 환경에 대한 선제 대응과 미래 성장동력·사업 경쟁력 강화"라고 설명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