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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 500kV 교류송전 케이블 소재 기술검증 완료

2026-10-16

[에너지신문] 한화솔루션이 500kV급 초고압 교류송전(HVAC) 케이블 소재의 기술검증을 마치고 송전망·발전소 등에 공급할 초고압 소재 제품군을 확대한다.

한화솔루션 와이어앤케이블 부문은 중국 케이블 제조사 칭다오 한허, 터비엔전공(TBEA)과 각각 협력해 500kV급 HVAC 케이블용 가교폴리에틸렌(XLPE) 절연·반도전 소재 패키지의 기술검증(Type Test)을 완료했다고 16일 밝혔다.

▲HANHE(한허), TBEA(터비엔전공)과  500kV 검증시험에 성공한 HVAC 소재 패키지 모형.
▲HANHE(한허), TBEA(터비엔전공)과 500kV 검증시험에 성공한 HVAC 소재 패키지 모형.

시험은 중국 상하이전선케이블연구소(SECRI) 계열 인증기관인 TICW가 주관했다. 초고압 송전 환경에서 요구되는 절연 성능과 장기 신뢰성이 주요 검증 대상이다.

이번 검증으로 한화솔루션의 초고압 절연 소재 적용 범위는 기존 400kV급에서 500kV급으로 넓어졌다. 회사는 국제 공인 인증기관인 KEMA 인증도 추진하고 있으며, 이를 바탕으로 발전소와 송전망, 대형 재생에너지 프로젝트 등에 소재 공급을 확대할 계획이다.

초고압 소재 판매도 증가할 것으로 회사 측은 전망했다. 올해 글로벌 초고압(SEHV) XLPE 판매량은 지난해의 두 배에 가까운 수준으로, 중국 내 초고압 소재 판매량은 약 3배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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