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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GS칼텍스, 다문화 인재 육성…초등생 54명 이공계 진로 탐색 지원

2026-07-18

▲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모습.
▲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 오리엔테이션이 진행되는 모습.

[에너지신문] GS칼텍스가 KAIST와 손잡고 다문화가정 학생들의 이공계 진로 탐색과 미래 과학인재 육성에 나선다.

GS칼텍스(부회장 허세홍)거 후원하고 KAIST 과학영재교육연구원이 주관하는 '2026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이 20일부터 9월 말까지 약 3개월간 운영된다.

이번 프로그램은 GS칼텍스와 KAIST가 지난 2024년 체결한 '다문화 우수 인재 양성 협약'에 따라 추진하는 중장기 교육사업으로 전국에서 선발된 다문화가정 초등학교 5~6학년 학생 54명이 참여한다.

교육은 수학과 과학 기초 개념을 중심으로 한 온라인 학습과 실시간 멘토링으로 구성된다.

참가 학생들은 진로 상담과 보충학습을 지원받으며 이공계 분야에 대한 이해를 높일 수 있도록 했다.

특히 GS칼텍스의 장학금을 지원받고 있는 KAIST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생들이 직접 교육 멘토로 참여해 학습 지도뿐 아니라 진로 고민과 정서적 지원까지 제공할 예정이다.

KAIST 과학 프런티어 프로그램은 지난해 처음 시작됐다.

1기 프로그램에서는 다문화가정 중학생을 대상으로 KAIST에서 2박 3일간 융합과학 프로젝트를 운영했으며 올해에는 초등학생으로 대상을 확대해 장기간 온라인 교육과 멘토링 방식으로 진행된다.

국내 다문화 학생 수는 꾸준히 증가하고 있다.

한국교육개발원의 교육기본통계에 따르면 지난해 초·중·고등학교에 재학 중인 다문화 학생은 20만2208명으로 역대 최대를 기록했다.

이는 첫 조사가 실시된 2012년 4만6954명과 비교하면 13년 만에 4배 이상 증가한 규모다.

이같은 사회 변화에 맞춰 GS칼텍스는 다문화 배경의 우수 인재 발굴과 육성을 위한 사회공헌 활동을 지속 확대하고 있다.

GS칼텍스는 2023년부터 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펄벅재단과 함께 초·중·고 학생을 대상으로 다문화 우수 인재 장학사업을 운영하고 있으며 강원도 홍천 해밀학교 후원과 다문화가정 아동의 정서 안정 및 사회성 향상을 위한 '마음톡톡' 프로그램도 추진하고 있다.

GS칼텍스의 관계자는 " 우리 사회의 지속적인 발전을 위해서는 다양성을 기반으로 한 우수 인재 육성이 더욱 중요해질 것"이라며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 인재들이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육 지원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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