美 이란 확전 준비 등에 7월17일 국제유가 상승
2026-07-18

▲ 중동산 Dubai유 등 국제유가의 일일 변동 현황
[에너지신문] 17일 국제유가는 이란의 호르무즈 해협 항행 시도 선박 공격과 미국의 이란 확전 가능성 준비 소식 등으로 상승했다.
한국석유공사(사장 손주석)는 서부 텍사스산 원유인 WTI가 전일대비 배럴당 3.54달러 상승한 82.49달러에, 북해산 Brent유는 3.87달러 상승한 88.10달러에 각각 마감했다고 밝혔다.
또한 국내 기준 유가로 적용되는 Dubai유는 전일대비 배럴당 1.11달러 상승한 76.90달러에 마감됐다.
러 TASS 통신은 17일 이란 반관영 언론 타스님 통신을 인용해 태국 국적 선박 1척이 호르무즈 해협 통과 시도 중 이란 공격을 받았다고 보도했다.
해당 선박은 이란 혁명수비대의 경고에 불응하고 해협 통과를 강행했기에 공격 대상이 됐다고 기사는 언급했다.
미 Axios는 17일 미국이 이란과의 확전 가능성에 대비해 이스라엘에 다수 공중급유기를 증파하겠다고 보도했다.
트럼프 미 대통령은 아직 최종 결정을 내리지 않았으나 미‧이스라엘 당국자를 인용해 대이란 공격 강도가 수일 내 더 상향될 수 있다고 언급했다.
블룸버그는 17일 UAE가 아시아 정유사들에 호르무즈 해협 바깥에서 수령 가능한 800만~1000만 배럴 규모 원유를 판매했다고 보도했다.
기사는 UAE 외 여타 중동국도 대체 수출로를 모색하고 있다면서 이라크와 시리아 간 송유관 프로젝트 추진을 예시로 언급했다.
로이터는 17일 우크라이나군이 16일 러시아 정제 시설 및 흑해 항행 유조선 공격 사실을 공개했다고 보도했다.
러시아 야로슬라블주 내 정제 시설 1곳에 화재를 야기했으며 흑해 항행 중인 유조선 1척과 가스 운반선 1척에 피해를 줬다고 기사는 언급했다.
출처 : 에너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