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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너지신문

가스안전공사, 도시가스 매설배관 정밀 진단…대형 가스사고 예방 총력

2026-10-16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가 도시가스 매설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대형 가스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현장 안전관리를 강화하고 있다.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15일 서울 서초구 방배동의 도시가스 중압배관 야간 진단 현장을 찾아 점검 진행 상황을 확인하고, 야간 작업에 투입된 직원들에게 철저한 안전 수칙 준수를 당부했다.

한국가스안전공사에 따르면 이번 진단은 서울 방배2동 인근 도시가스 중압배관 약 2km 구간을 대상으로 진행됐다. 땅속에 매설된 배관의 부식 방지 상태와 이상 구간 등을 정밀하게 확인해 배관의 안전성을 확보하고 잠재적인 사고 위험을 사전에 파악하기 위한 작업이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지하 매설배관 진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한국가스안전공사 직원들이 지하 매설배관 진단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도시가스 매설배관은 지상에서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정기적이고 정밀한 진단을 통해 이상 여부를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 특히 배관의 부식이나 손상 등 잠재적인 위험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유지관리로 연결하는 것은 가스사고 예방을 위한 핵심적인 안전관리 활동이다.

이번 진단 대상 배관 일부는 도심 주요 도로를 따라 매설돼 있어 작업 과정에서 교통 통제가 불가피하다. 이에 공사는 교통 흐름을 유지하고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심야 시간대를 활용해 진단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다만 차량 통행이 이어지는 야간 도로에서 이뤄지는 매설배관 진단은 작업자 안전 확보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한 작업이다. 공사는 현장 위험요인을 사전에 파악하고 안전조치를 철저히 이행하는 한편, 진단을 통해 확보한 데이터를 향후 배관 유지관리와 안전망 구축을 위한 기초 자료로 활용할 계획이다.

이날 김홍철 기술이사는 매설배관의 정밀 진단 과정을 직접 살피고, 야간 작업 중 발생할 수 있는 위험요인을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 아울러 현장 관계자들에게 작업 절차와 안전 수칙을 철저히 준수하고, 무엇보다 작업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해 진단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당부했다.

김 기술이사는 “매설배관은 지상에서 상태를 직접 확인하기 어려운 만큼 현장에서 축적되는 정확한 진단데이터가 안전관리의 출발점”이라며 “현장 직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철저한 진단 업무를 수행해 달라”고 말했다.

공사는 앞으로도 도시가스 매설배관에 대한 정밀 진단과 현장 중심의 안전관리를 통해 잠재적 위험요인을 선제적으로 파악하고, 도시가스 공급시설의 안전성을 높여 국민이 안심할 수 있는 가스 사용 환경을 조성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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