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밀착 행보 강화
2026-10-16

▲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 참석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강원특별자치도가 반도체 산업의 수도권 기업 유치와 투자 확대를 위해 산업 현장 중심의 맞춤형 유치 활동을 강화하고 있다. 기존 투자협약 기업의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신규 투자 유망기업 발굴과 지역 산업 인프라를 연계한 유치 전략을 구체화하며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에 나섰다.
강원특별자치도(도지사 우상호)는 10월 15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반도체대전(SEDEX 2026)’ 현장에서 ‘2026년 하반기 반도체기업 투자유치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다.
이번 회의는 국내 반도체 산업 관계자와 기업이 모이는 전문 전시회 현장에서 투자유치 활동의 실효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도와 시 투자유치팀, 강원테크노파크, 경제·투자·반도체 분야 민간전문가 등으로 구성된 실무협의체가 참여해 기존 협약기업의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신규 기업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회의에서는 2023년 이후 도와 투자협약을 체결한 반도체기업 9개사의 현재 투자 현황과 신규 투자 협의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 아울러 전시회 참가 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망기업을 발굴하고, 권역별 특화 산업 및 인프라와 연계한 맞춤형 기업유치 방안을 논의했다.
특히 강원특별자치도는 회의 이후 도 반도체 홍보관을 찾은 반도체 소재·부품·장비(소부장) 및 팹리스 기업과 개별 전시 부스 참가 기업 관계자들을 대상으로 강원형 반도체산업 육성 현황과 지역의 입지적 장점, 투자 인센티브 등을 직접 설명했다. 전시회 현장에서 기업별 관심 분야와 투자 수요를 파악하고 지역의 산업 여건을 알리는 현장 밀착형 활동을 통해 잠재 투자기업과의 접점을 넓혔다.
이번 활동은 기존 투자협약 기업의 투자 이행 상황을 살피는 동시에 신규 투자 수요를 발굴하고, 지역 산업 인프라와 기업별 수요를 연계해 투자유치 가능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원특별자치도는 실무협의체를 중심으로 기업별 투자 동향을 공유하고 맞춤형 유치 전략을 구체화해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추진할 계획이다.
황성현 강원특별자치도 반도체산업과장은 “대한민국 반도체산업 생태계가 모이는 현장에서 실무협의체 회의를 개최함으로써 시장 트렌드를 빠르게 파악하고, 실질적인 기업유치 성과로 이어지도록 노력하겠다”며 “강원형 반도체산업 생태계 조성을 위해 앞으로도 기업 맞춤형 유치 활동에 총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출처 : 신소재경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