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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한국환경공단, 우간다 수질·보건 개선 기여

2026-09-02

한국환경공단은 지난달 27일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에서 ‘우간다 분뇨자원화시설’ 준공 기념식을 개최했다. / 한국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 산하 한국환경공단은 지난 8월 27일(현지 시각)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에서 ‘우간다 분뇨자원화시설 설치 프로젝트’의 성공적 완공을 알리는 준공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사업은 우간다 현지의 위생적인 분뇨처리 체계를 구축해 수질오염을 방지하고, 지역 주민의 보건·위생 환경을 근본적으로 개선하기 위해 추진한 공적개발원조(ODA) 사업이다.

한국환경공단은 그동안 축적한 수질관리 및 폐기물 처리 기술력을 바탕으로 현지 여건에 맞는 분뇨처리시설의 기획부터 기술지원, 시설 구축까지 사업 전 과정을 전담해 시설 준공을 이끌었다.

이날 준공식에는 한국환경공단 글로벌협력처 이현희 부장을 비롯해 이상호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 우간다 물환경부 아이샤 세킨디(Hon.Aisha Sekindi) 장관, 정부 고위 관계자, 사업 수행기관 오동운 전무, 지역 주민 등 한·우 주요 인사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시설이 본격 가동되면 우간다 현지에서 발생하는 분뇨를 위생적으로 처리할 수 있어 인근 하천과 지하수의 오염을 줄이고, 수인성 감염병 예방 등 지역 주민의 생활환경 개선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차광명 한국환경공단 경영기획이사는 “우간다 부수쿠마 지역 분뇨자원화시설 준공은 공단의 환경기초시설 구축 전문성과 기술력을 국제적으로 입증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우간다를 비롯한 동아프라카는 물론 아시아, 중남미, 북아프리카 등으로 글로벌 환경사업을 확대해 지속가능한 환경개선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왼쪽부터 이현희 한국환경공단 글로벌협력처 해외사업부 부장, 이상호 주우간다 대한민국 대사, Hon.Aisha Sekindi 우간다 물환경부 장관 / 한국환경공단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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