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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에코나우, 방배숲환경도서관 에코백 활용 공간 조성

2026-09-02

서초구립 방배숲환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해 서울시 숲도서관 6개소와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에코백 정거장’을 공동추진한다. /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가 수탁 운영하는 서초구립방배숲환경도서관(이하 방배숲환경도서관)이 9월 독서의 달을 맞이하여 서울시 숲도서관 6개소와 함께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 ‘에코백 정거장’을 운영한다.

이번 협력사업은 방배숲환경도서관(서초구)을 비롯해 강동숲속도서관(강동구), 매봉산숲속도서관(성동구), 아차산숲속도서관(광진구), 양원숲속도서관(중랑구), 오동숲속도서관(성북구)이 뜻을 모아 생태감수성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일상 속 자원순환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기획됐다.

방배숲환경도서관은 지난 6월부터 해당 사업을 자체 시범 운영해 시민들의 높은 호응을 확인했으며, 이를 바탕으로 취지에 공감하는 서울 숲도서관이 모여 사업 확산을 추진하게 되었다.

‘에코백 정거장’은 가정 내 방치된 에코백을 기증받아 재정비한 후,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무료로 대여·반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깨끗한 미사용 에코백을 도서관 안내 데스크에 제출하면 선착순으로 ‘숲도서관 스티커’를 리워드로 제공하며, 도서 대출 시 비치된 에코백을 자율적으로 이용한 뒤 다음 방문 때 반납하면 된다. 6개 숲도서관 이용자라면 누구나 자유롭게 이용할 수 있어, 일상 속 탄소중립 실천은 물론 도서 대출 편의성까지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방배숲환경도서관 관계자는 “서울시 숲도서관들이 힘을 모아 환경보호와 이용자 편의를 동시에 챙기는 뜻깊은 캠페인을 시작한다”라며 “독서의 달을 맞아 많은 시민이 가까운 숲도서관을 찾아 책 읽는 즐거움과 함께 자원순환 실천에 동참해 주시길 바란다”라고 밝혔다.

‘에코백 정거장’ 참여 및 기증에 대한 상세 정보는 각 참여 도서관 홈페이지 및 안내 데스크에서 확인할 수 있다.

에코나우는 UNEP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출범했다. 지난 17년간 실천형 환경교육을 통해 33만 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양성했으며, 환경 NGO 최초로 공공도서관인 방배숲환경도서관을 위탁 운영하며 시민들의 일상 속 친환경 문화 확산에 앞장서고 있다.

‘에코백 정거장’은 가정 내 방치된 에코백을 기증받아 재정비한 후, 도서 대출 이용자에게 무료로 대여·반납하는 친환경 자원순환 캠페인이다. / 에코나우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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