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환경공단, 마산지사 현장 안전점검 실시
2026-09-02
해양환경공단은 1일 마산지사에서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해양환경공단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해양환경공단(이사장 강용석)은 지난 1일 마산지사에서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 방문은 주요 시설과 작업현장의 안전관리 실태를 직접 점검하고, 현장 직원들의 애로사항과 개선 의견을 청취해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현장 중심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마산지사 내 주요 시설과 장비를 점검하고, 여성 기술직 직원이 실제 승선해 근무하는 선박을 직접 둘러보며 근무환경과 안전관리 실태를 살폈다.
특히 혹서기 밀폐공간 작업 시 질식 재해 예방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밀폐공간 작업 프로그램의 이행실태를 중점적으로 점검했다. 작업 전·중·후 산소 및 유해가스 농도 측정 여부를 비롯해 송기마스크 등 개인보호구 지급·착용 및 관리상태, 출입금지 표지판 설치와 감시인 배치 여부 등 질식 재해 예방조치 이행 상태를 세부적으로 확인했다.
이어 전체 직원을 대상으로 소통간담회를 열어 업무 수행 과정에서 겪는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청취하고, 안전한 근무환경 조성과 업무 개선을 위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이후 여성 기술직 직원들과 별도의 간담회를 갖고 앞서 살펴본 선박 근무 환경을 바탕으로 현장에서 겪는 어려움과 개선이 필요한 사항을 청취했다.
특히 해양환경공단은 여성 기술직 직원들의 의견을 반영해 현장 근무 여건과 업무 특성을 고려한 작업복 도입을 추진한다. 착용 편의성과 활동성, 안전성 등을 종합적으로 고려한 작업복을 제작·보급할 계획이다.
해양환경공단은 이번 현장점검과 간담회에서 제시된 의견을 제도 개선에 적극 반영하고, 성별에 관계없이 모든 직원이 안전한 환경에서 역량을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성평등한 조직문화 조성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방침이다.
해양환경공단 김원성 안전경영본부장은 “안전한 현장을 위해서는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고 실질적인 개선으로 이어가는 것이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현장과 적극적으로 소통하며 모든 직원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는 성평등한 근무환경을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해양환경공단은 1일 마산지사에서 경영진 주도의 현장 안전점검을 실시하고 직원들과 소통 간담회를 개최했다. / 해양환경공단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