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경남, '청사 넘어짐 위험지도' 제작
2026-09-01
[에너지신문]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지난달 26일부터 31일까지 직원 제보와 AI 시각화 기술을 결합한 ‘청사 넘어짐 위험지도’ 제작 캠페인을 가졌다. 이는 청사 내 보행 안전사고를 선제적으로 차단하고 직원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 한국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가 직원 제보와 AI 시각화 기술을 결합한 '청사 넘어짐 위험지도' 제작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은 현장의 위험 요소를 시각적으로 확인하고 공유하는 소통형 혁신 사례다. 직원들이 통행 중 발견한 파손된 바닥재나 걸림돌 등 보행 위험 요소를 사진(Before)으로 제보하면, 안전보건담당자가 AI 시뮬레이션 기능을 활용해 안전하게 수리된 가상의 모습(After)을 시각화해 순차적으로 피드백하는 방식이다.
특히 눈에 띄는 점은 복잡한 전산 시스템 개발이나 외부 용역에 의존하지 않았다는 것이다. 실무자가 직접 제보한 사진을 분석하고 AI 툴을 활용해 결과물을 구현하는 실무 밀착형 방식을 채택했다. 복잡한 행정 절차를 줄이고, 직관적인 시각화를 통해 신속하게 안전한 근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취지다.
수집된 제보 사진과 시뮬레이션 결과물은 말풍선 형태의 하나의 청사 위험지도로 통합됐다.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이를 바탕으로 시급한 구역을 우선 선정해 실제 시설 보수 공사를 단행할 계획이다.
윤우섭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장은 "이번 캠페인은 별도의 대규모 시스템 구축없이도 직원들의 자발적인 제보와 실무자의 AI 시각화 아이디어를 통해 실질적인 현장 안전 소통을 이뤄냈다"라며 "아주 작은 위험 요소도 지나치지 않고 실제 시설 개선까지 책임져 단 한 건의 안전사고도 허용하지 않는 청사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한편 가스안전공사 경남본부는 이번 캠페인을 시작으로 유연하고 실용적인 스마트워크 방식을 지속 독려해일하기 좋고 안전한 청사 조성을 선도해 나갈 방침이다.
출처 : 에너지신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