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데이에너지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다원시스 리스크 관리 및 후속 조치 착수

2026-04-03

엔지니어링공제조합 로고/EGI 제공

[투데이에너지 임자성 기자]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이 최근 발생한 다원시스 관련 현안에 대해 조합원 보호를 위한 본격적인 후속 대응 체계에 돌입했다. 조합은 객관적인 정밀 실사 결과를 바탕으로 기존에 체결했던 지분인수 양해각서(MOU)를 해지하기로 결정했으며, 발생 가능한 리스크를 차단하기 위해 비상 대응 시스템을 가동한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은 다원시스의 기업 정상화 가능성을 검토하고 보증채무 리스크를 해소하고자 지난 1월 양해각서를 체결한 후, 회계법인 및 법무법인을 통해 정밀 실사를 진행해 왔다. 그러나 실사 과정에서 다원시스의 완전 자본잠식과 감사의견 거절에 따른 상장폐지 사유 등이 확인됨에 따라, 조합은 조합원의 실익 보호를 위해 양해각서 해지를 최종 결정했다.

조합은 이번 사안의 중대성을 고려해 즉각 ‘다원시스 위기 대책본부’와 ‘자문단’을 구성하고 비상 대응 체제에 들어갔다. 대책본부는 계약 현황 검토부터 발주청 협의까지 실무 전반을 총괄하며, 현재 진행 중인 보증채무 사고조사를 통해 채권 보전을 위한 다각적인 방안을 검토하고 있다. 특히 계약보증 및 선금보증에 대한 기성율을 면밀히 파악하여 리스크를 최소화할 방침이다.

또한, 관계 부처 및 유관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 체계를 구축해 실효성 있는 대응책을 추진한다. 조합은 철저한 리스크 분산을 통해 조합 운영과 조합원 서비스에 미치는 영향을 최소화하고, 모든 역량을 집중해 이번 현안을 안정적으로 연착륙시킨다는 계획이다.

엔지니어링공제조합 관계자는 “조합원의 사업 영위에 피해가 가지 않도록 보증채무 리스크를 최소화하는 것을 최우선 순위로 두고 있다”며, “현재의 위기 상황을 엄중히 인식하고 모든 가능성을 열어둔 채 안정적인 대응책을 강구해 나갈 것”이라고 강조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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