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안전공사, 실무형 수소안전 인재 육성 전념
2026-09-02
완주군청에서 지역사회 상생과 수소 전문인력 조기 육성을 위한 논의가 진행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신영균 기자] 한국가스안전공사가 실무형 수소안전 전문 인재를 육성하기 위해 산·학·관 기관들과 협력하고 있다. 가스안전공사는 완주군청에서 완주군, 수소에너지고등학교, 한국수소연합, 우석대학교와 ‘지역사회 상생 및 수소 전문인력 조기 육성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일 밝혔다.
(왼쪽부터) 송현진 수소에너지고등학교 교장, 김홍철 한국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 유희태 완주군수, 정석진 한국수소연합 사무총장, 이홍기 우석대학교 부총장이 '지역사회 상생과 수소 전문인력 조기 육성을 위한 5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있다./한국가스안전공사 제공
이번 협약은 완주 수소특화국가산업단지를 중심으로 확대 중인 수소 생태계와 연계해 안전성과 전문성을 겸비한 현장 맞춤형 기술인재를 육성할 목적으로 마련됐다. 이를 통해 5개 기관은 수소 안전관리 실무 교육과정과 교재 공동 개발, 수소를 비롯한 안전관리 분야 등 자격 취득 비용 및 특강 지원, 수소 전문기업 현장 견학과 취업 매칭 지원, 지역 상생을 위한 수소 산업 안전문화 확산 캠페인 등을 긴밀히 협력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특히 가스안전공사는 자체 보유한 수소안전 기술과 시설을 바탕으로 고교 실무형 안전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한다는 계획이다. 완주군은 지역 인프라를 비롯해 행정 지원을 시행할 예정이며 수소에너지고등학교는 산업계 현장 수요 맞춤형 커리큘럼을 고도화하고 한국수소연합은 회원사 협력망을 활용해 학생들이 현장 진출 후 취업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는 방침이다. 우석대학교는 교육프로그램 구성과 이론 교육과정 설계를 지원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5개 기관은 실무협의체를 구성해 2026년 하반기부터 실무 특화 커리큘럼 도입과 현장 안전 실습 프로그램을 순차적으로 가동할 예정이다. 김홍철 가스안전공사 기술이사는 “수소경제 전환은 철저한 ‘안전’ 위에서 이루어져야 한다”며 ”학생들이 현장 배치 즉시 안전 기준을 완벽히 지키고 일할 수 있는 실무형 수소안전 전문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체계적이고 효율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