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매립지관리公, 인권경영 심사 ‘적합’… 7년 연속 인증
2026-09-02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가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2026년도 인권경영시스템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으며 7년 연속 인증을 이어갔다. /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 산하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사장 송병억)는 한국경영인증원이 실시한 2026년도 인권경영시스템 심사에서 ‘적합’ 판정을 받았다고 31일 밝혔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2019년 인권경영시스템을 처음 인증받은 이후 매년 갱신심사를 거쳐 올해까지 7년 연속 적합 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사에서는 공사가 정기적인 인권영향평가를 통해 경영활동과 주요 사업에서 발생할 수 있는 인권침해 요인을 점검하고, 그 결과를 제도와 업무 개선에 반영해 온 점이 높게 평가됐다.
또한 현장 중심의 안전보건 관리와 다양한 고충처리 채널을 운영해 안전하고 평등한 근무환경을 조성한 점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공사는 인권상담센터를 운영하고 있으며, 직장 내 괴롭힘, 성희롱·성폭력·스토킹, 갑질 등에 대한 신고·상담 체계도 마련하고 있다.
외부적으로는 지역주민의 환경권을 보장하고 지역사회와의 상생을 위해 노력하는 한편, 협력업체와 현장근로자 등 이해관계자의 인권을 보호하기 위한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는 이번 심사 결과를 바탕으로 올해 수립한 인권경영 추진계획에 따라 인권경영 체계 내실화, 인권경영 가치 강화·공유, 인권경영 외부 확산을 추진한다. 이를 위해 맞춤형 인권교육과 인권지킴이 역량 강화 등을 실시할 예정이다.
특히 협력업체에 인권경영 교육과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현장근로자의 안전보건 관리와 폐기물 운반기사 등 고객을 위한 쉼터·편의시설 운영을 통해 사업 현장에서의 인권보호를 강화할 계획이다. 아울러 인권침해 구제절차를 지속적으로 운영해 신고와 피해 구제가 원활하게 이뤄지도록 할 예정이다.
수도권매립지관리공사 송병억 사장은 “7년 연속 인권경영시스템 적합 판정은 인권을 중요한 경영 가치로 삼고 관련 제도와 활동을 꾸준히 운영해 온 결과”라며, “앞으로도 인권경영이 제도에 머물지 않고 실제 업무와 현장에서 작동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보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