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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기후부,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 개최… 유망기업 발굴

2026-09-02

기후에너지환경부 MI / 기후에너지환경부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녹색산업 분야 유망 창업기업을 발굴해 온 ‘환경창업대전’이 올해 탈탄소 분야까지 품은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이라는 이름으로 아홉 번째 무대를 연다.

기후에너지환경부(장관 김성환)와 한국환경산업기술원(원장 남광우)은 3일 서울 강남구 빅플레이스에서 ‘2026 기후에너지환경창업대전’을 개최한다고 밝혔다.

2018년 시작된 이 대회는 그간 환경 분야 창업기업 발굴에 주력해 왔으나, 올해부터는 청정에너지·탄소저장장치 등 탈탄소 기술까지 발굴 대상을 넓혔다.

지난 4월 1일 문을 연 참가팀 모집에는 366개 과제가 몰렸다. 이 가운데 아이디어(예비창업자) 부문 12개 팀, 스타기업(업력 7년 이내) 부문 13개 팀 등 25개 팀이 치열한 경쟁을 뚫고 수상팀 명단에 이름을 올렸다. 이들에게는 총 1억 800만 원의 상금과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 등이 수여된다.

진짜 승부는 창업대전 개최 당일에 열린다. 부문별 상위 4팀씩 8팀이 전문 심사위원과 국민평가단 앞에서 발표 경연을 펼쳐 대상·최우수상·우수상 최종 순위를 가린다. 아이디어 부문에서는 △현진호 △안수호 △이재기 △김민찬이, 스타기업 부문에서는 △파이네코 △핵사에너지 △포네이처스 △초이스랩이 결선 무대에 오른다.

결선에서는 재생에너지 발전량 예측 오차의 원인과 대응 방안을 제시하는 예측 솔루션, 생물학적 방식으로 탄소 저감과 공기정화를 동시에 구현하는 시스템 등 다양한 창업 아이템이 소개될 예정이다.

수상팀에게는 교육·멘토링·투자유치 등 맞춤형 역량강화 프로그램과 창업·벤처 녹색융합클러스터 입주 가점 및 환경 창업 지원사업 신청 시 선정평가 면제 등의 특전도 제공한다.

특히 스타기업 부문 수상팀 중 업력 3년 이내 10개 팀을 부처 통합 창업경진대회인 ‘올해의 케이(K)-스타트업 2026’ 본선 진출팀으로 추천해, 전 분야 유망 창업기업들과 다시 한번 실력을 겨룰 기회를 얻는다.

한편 창업대전 수상팀들은 그동안에도 꾸준히 우수한 성과를 거둬왔다. 2021년 국무총리상을 시작으로 2022년 대통령상, 2023년 여성가족부장관상, 2024년 국무총리상, 2025년 지식재산처장상까지 5년 연속 수상하며 역량을 입증했다.

오일영 기후에너지환경부 기후에너지정책실장은 “우수한 기술을 보유한 기업의 성장과 활발한 창업이 탈탄소 전환의 핵심”이라며, “탈탄소 시대를 열어갈 창업기업의 도전을 응원하며, 성공적인 사업화와 시장진출을 위해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밝혔다.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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