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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데이에너지

에코나우,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 위해 협력 나서

2026-06-02

에코나우와 수원FC가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좌측 에코나우 하지원 대표, 우측 수원FC 신현삼 이사장). / 에코나우 제공

[투데이에너지 김병민 기자] 환경단체 에코나우(대표 하지원)와 수원FC(이사장 신현삼)가 지난 5월 30일 수원종합운동장에서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를 위한 업무협약(MOU)를 체결했다. 이번 협약식에서는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의 기념 시축도 함께 진행됐다.

‘에코 스포츠 얼라이언스’는 경기장을 친환경 실천의 공간으로 전환하기 위해 에코나우가 추진하는 그린 스포츠 협력 프로그램으로, 수원FC가 K리그 최초 가입 구단이다.

양 기관은 경기장 내 탄소 배출량을 줄이기 위해 자원순환 캠페인, 분리수거 인프라 구축 등 지속가능한 친환경 스포츠를 위해 단계적으로 협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하지원 에코나우 대표는 “스포츠는 많은 사람들을 연대하게 하는 힘이 있다”며 “경기장이 기후 행동의 출발점이 될 수 있다는 것을 수원FC와 함께 만들어가겠다”라고 말했다.

신현삼 수원FC 이사장은 “환경과 스포츠는 모두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가장 소중한 유산”이라며 경기력뿐만 아니라 사회적 가치로도 팬들에게 기억되는 수원FC가 되겠다”고 소감을 전했다.

한편, 행사 당일에는 단국대학교 중앙동아리 ‘선우리’ 학생들이 자원봉사자로 참여해 에코나우 홍보부스를 함께 운영하며 경기를 찾은 관중들에게 환경 캠페인을 함께 알려 눈길을 끌었다.

에코나우는 유엔환경계획(UNEP)의 국내 유일 파트너 기관으로, 2009년 지구의 날에 출범하여 지난 17년 동안 약 33만 명 이상의 에코리더를 육성해 왔다. 환경 NGO 최초로 공공도서관인 방배숲환경도서관 위탁 운영을 통해 2025년 한 해 탄소배출을 20.9톤을 감축했으며, 2025년 영국 그린월드 어워즈 지속가능발전 부문 은상, 2026년 대한민국 녹색기후상 공공부문 우수상 등 국내외에서 성과를 인정받으며 시민들의 에코라이프 문화를 일상으로 확산하고 있다.

수원종합운동장 에코나우 홍보부스 / 에코나우 제공

출처 : 투데이에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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