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너지신문

60년 역사 마감한 전기협회...'전기산업연합회'로 새출발

2026-04-03

[에너지신문] 대한전기협회가 60년의 역사를 뒤로하고 법정단체인 '대한전기산업연합회'로 재탄생, 전기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선언했다.

전기협회는 3일 서울 삼정호텔에서 해산 총회를 열어 관련 행정절차를 마무리하고, 곧이어 전기산업연합회 설립총회 및 제1차 이사회를 이어갔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설립 임시총회 전경.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설립 임시총회 전경.

이날 설립총회에서는 연합회 정관, 권리의무 포괄승계, 임원 선출, 2026년도 사업계획 및 예산안 등 주요 안건이 의결됐다. 특히 연합회는 전기산업계를 대변하는 단체로서 공정성과 전문성을 확보하기 위해 △공공분야 14개사 △민간기업 13개사 △민간협단체 10개사로 이사회를 구성했다.

연합회 초대 회장으로는 김동철 한전 사장이 선임됐다. 이와 함께 김회천 한국수력원자력 사장, 남화영 한국전기안전공사 사장 등 공공과 민간을 아우르는 10명의 부회장단이 구성돼 연합회 출범을 이끈다.

▲김동철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초대 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김동철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초대 회장이 총회를 진행하고 있다.

전기산업연합회는 향후 '전기산업발전기본법'에 근거해 △5년 주기 전기산업발전기본계획 수립 및 실태조사 △중장기 발전전략 수립 및 국가 에너지정책 실행 지원 △기술 연구개발(R&D), 전문인력 양성, 해외시장 진출 지원 △산업계 의견 수렴을 통한 규제 합리화 및 제도 개선 추진 등 핵심 기능을 수행할 예정이다.

김동철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초대 회장은 "연합회 출범은 가속화되는 에너지전환 속에서 전력산업의 새로운 방향을 결정하는 역사적 변화"라며 "전력산업의 미래를 설계하고 국가 에너지 정책을 충실히 뒷받침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설립총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대한전기산업연합회 설립총회에 참석한 주요 관계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출처 : 에너지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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